우리부는 4.3(금) 13:00~16:00 중앙대학교 서라벌홀에서 「통일부와 함께하는 대학생 통일정책 세미나」를 부제로  제4차 상생공영 포럼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중앙대, 명지대, 고려대, 동국대, 이화여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서울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미래의 주역으로써 통일 및 남북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홍양호 차관은 특별강연을 통하여 상생공영의 대북정책 추진 방향과 최근의 남북관계 현황,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였다.

이어 금강산 관광, 경제 공동체 건설, 북한이탈주민 문제 등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에 구체적으로 답변함으로써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남북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의지피력과 함께, 통일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였다.

이후에는 △통일한국의 미래 △대학생 통일논의의 활성화 방안 △통일이후 사회통합 방안 연구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금번포럼은 통일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제고, 대학 내 통일논의 활성화, 통일교육을 위한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대학생들과 통일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학생들의 관심을 경청할 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통일부는 분야별 상생공영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상생공영정책에 대한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통해 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대북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